블락비 지코와 AOA 설현의 열애설이 보도된 가운데 과거 설현이 남자친구를 언급했던 방송이 재차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방송된 KBS2 '용감한 가족'에 출연했던 설현은 캄보디아의 한 마을 찾아 갔다.
이때 설현과 함께 간 최정원은 잠자리 누워 "남자친구 사귀어 봤냐"고 물었다.
설현은 "고등학교 때 한 번 만났다. 그런데 연습생 때라 100일 동안 두 번 밖에 못봤다"고 답했다.
최정원이 "그럼 썸 탄거네"라고 하자 설현은 "그 이후로는 없었다"고 말했다.
한편 10일 디스패치는 지코와 설현이 5개월 째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두 사람의 소속사는 "본인 확인중이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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