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구가 가수 거미와의 '판타스틱 듀오'에 도전했다.
14일 방송되는 SBS '판타스틱 듀오'에서는 제3대 '판듀' 김건모에 맞서는 거미의 '판듀' 찾기가 공개된다.
이에 앞서 진행된 에브리싱 앱 예선에서는 진구가 평소 절친 사이인 거미와의 '판듀'에 도전하는 모습이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이 영상에서 진구는 "나는 가창력보다는 리듬감이 살아있는 사나이"라고 자신의 매력을 어필했다.
뒤이어 매력적인 중저음으로 거미의 히트곡 '어른 아이'를 불러 감탄을 자아냈다.
제작진은 "이번 방송에는 역대 최고 미남이 거미의 '판듀'로 등극하는 장면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해 기대를 모았다.
'판타스틱 듀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사진=SBS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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