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인 12일은 계속해서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뜨거울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3도에서 27도, 낮 최고기온은 31도에서 37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이날 폭염은 올해 최대 고비가 될 전망이다. 광복절 연휴까지 무더위가 이어지다가 다음 주 중반쯤이면 서서히 누그러질 것으로 보인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대기도 다소 정체돼 영남권은 새벽까지 미세먼지농도가 다소 높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사진=포커스뉴스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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