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브로맨스, 깜짝 마술쇼로 더한 상큼 매력

입력 : 2016-08-12 18:05:28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4인조 보컬그룹 브로맨스가 KBS2 '뮤직뱅크'에서 깜짝 마술쇼를 펼치며 무대를 압도했다.
 
브로맨스는 12일 방송된 '뮤직뱅크'에서 첫 미니앨범 타이틀곡 '여자사람친구'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브로맨스는 피치컬러의 수트를 입고 상큼한 매력을 발산했다.
 
브로맨스의 데뷔곡 '여자 사람 친구'는 스윙감 있는 펑키한 스타일의 곡으로 여자친구가 아닌 친구관계의 남녀 사이가 연인으로 발전해 나아가는 모습을 가사가 인상적이다.
 
무대에 오른 브로맨스는 긴장감없이 자유롭게 무대를 즐기는 흥겨운 모습과 스탠드 마이크를 이용한 신선한 퍼포먼스, 환상적인 음색과 가창력을 발산하며 달콤하면서 흥겨운 하모니를 이뤄냈다.
 
특히 브로맨스는 새하얀 천이 지팡이로 변하는 깜짝 마술 퍼포먼스를 펼쳐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브로맨스는 이날 밤 9시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광장에서 진행되는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에서 버스킹 공연을 진행한다.
 
사진=KBS2 '뮤직뱅크' 방송 캡처
 
유은영 기자 ey20150101@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