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배우 이영진과 가수 브라이언이 제12회 제천국제영화제 폐막식 사회자로 선정됐다.
1999년 '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로 데뷔한 이영진은 신비로운 분위기와 카리스마 있는 외모, 인상적인 연기로 대중의 이목을 사로잡은 모델 겸 배우. 영화와 드라마, 예능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꾸준한 활동을 이어왔다.
브라이언은 1999년 플라이 투 더 스카이 멤버로 데뷔했다. R&B 음악으로 탄탄한 입지를 다진 그는 솔로 가수로서도 음악활동을 이어왔다. 현재는 가수로서뿐만 아니라 플로리스트, 크로스핏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
이영진과 브라이언의 사회로 진행되는 제1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폐막식은 제천시 문화회관에서 16일 오후 7시에 열리며, 국제경쟁부문인 '세계 음악영화의 흐름' 대상작이 폐막작으로 상영된다.
사진=제천국제음악영화제 제공
황성운 기자 jabong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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