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현아가 SBS '인기가요' 1위를 차지했다.
현아는 14일 방송된 '인기가요'에서 미니 5집 타이틀곡 '어때?'로 8월 둘째주 1위에 올랐다. 원더걸스 '와이 소 론리'(Why So Lonely), 스탠딩 에그 '여름밤에 우린' 등과 경쟁에서 이겼다.
현아는 "1위 하게 되면 팬분과 짜장면 먹기로 했는데,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감사하다. 엄마, 아빠 사랑해"라고 유쾌한 소감을 남겼다.
현아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도 1위 트로피를 들어올린 데 이어 지상파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섹시퀸 면모를 과시했다.
이날 인기가요에는 제이민, 준케이, 여자친구, 나인뮤지스A, 업텐션, 오마이걸, 몬스타엑스 승연 등이 출연했다. 또 YG엔터테인먼트의 새 걸그룹 블랙핑크가 이날 첫 무대를 가졌다.
사진='인기가요' 캡처
황성운 기자 jabong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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