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싸우자귀신아' 방송화면 캡처

'싸우자 귀신아' 김소현이 귀신이 된 과거를 깨달았다.

지난 15일 방송된 tvN '싸우자 귀신아'에서는 자신의 과거를 떠올리는 김현지(김소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현지는 우연히 과거 교통사고를 당했던 곳을 지나치다 과거 기억을 떠올렸다.

당시 삼촌에게 물건 배달을 부탁받은 김현지는 엄마와 전화통화를 하던 중 자신을 향해 다가오던 주혜성(권율)의 차에 치였다.

주혜성은 피를 흘리며 쓰러진 김현지에게 "학생 전해줄 물건 어디 있어요? 이봐 학생"라고 묻다 구급차가 다가오자 현장을 떠났다.

이후 병원으로 옮겨진 김현지는 수술을 받았지만 심정지를 일으켜 중환자실에서 5년간 코마상태가 됐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현지의 뒤를 쫒던 주혜성은 교통사고 자리에 머무른 김현지를 보고 "기억을 하는 건가?"라고 말해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긴장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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