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인성이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 출연해 배성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6일 진행된 보이는 라디오 '박선영의 씨네타운'에는 배성우가 특별 DJ로 진행에 나섰다. 또 조인성은 씨네 초대석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배성우는 조인성에게 "자꾸 제 사진을 찍어서 차태현에게 보낸다는데"라고 말하며 운을 뗐다. 이에 조인성은 "우리 모두 성우 형을 애정한다. (차)태현 형이나, (김)우빈, (송)중기, (도)경수, (이)광수 등 20대 후반 배우들이 애정하는 배우들"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배성우가 "반면교사로 삼고 계시냐"라고 묻자 "(배성우) 형이 귀엽다. 지금도 귀여운 표정으로 보이는 라디오 콘셉트냐, 되는데로 하고 있냐"라고 했다.
또 조인성은 배성우에 대해 "요정 같다. 꽃 같다"라며 "오늘 머리 스타일도 꽃 같다"라고 말했다.
사진=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 캡처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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