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틴탑의 엘조가 한일 합작 영화 '절벽 위의 트럼펫' 일본 시사회에 앞서 인증샷을 게재했다.
   
엘조는 17일 오후 틴탑 공식 트위터를 통해 "영화 '절벽 위의 트럼펫' 일본 시사회! 일본 엔젤들 곧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엘조는 트럼펫을 불고 있는 자신이 나온 영화 포스터 앞에서 미소를 보이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절벽 위의 트럼펫'은 심장 이식 수술을 받은 여자주인공이 요양을 위해 방문한 오키나와의 작은 섬에서 트럼펫을 부는 남자를 목격하며 겪는 휴먼 스토리를 그린다.
   
엘조는 극 중 남자 주인공 지오 역을 맡아 지난 2012년 일본 아카데미 신인 배우상 일본의 국민여동생으로 사랑 받고 있는 사쿠라바 나나미와 함께 호흡한다.
 
특히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으로 스크린에 얼굴을 비춘다는 점에서 이목이 쏠린다.
 
사진=티오피미디어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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