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주말드라마 '옥중화'에 출연 중인 윤주희의 촬영장 뒷모습이 포착됐다.
18일 '옥중화' 제작진은 한양 최고 절세미인 이소정을 연기하고 있는 윤주희의 모습을 담은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주희는 한여름 무더위를 잊게 만드는 시원한 색상의 파란 저고리를 입고 있다. 특히 시스루 한복을 입고 단아하면서고 기품 있는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극 중 도도하고 똑부러지던 기생 소정과는 달리, 두 손으로 얼굴을 감싸 쥐며 꽃받침 포즈를 취하고 있는 그녀의 모습도 흥미롭다.
제작진은 "윤주희는 웃음과 애교가 많아 촬영장 분위기를 주도한다"며 "윤주희의 활약과 더불어 더욱 흥미진진한 전개가 펼쳐질 '옥중화'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옥중화'는 매주 토, 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MBC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