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 안과 워너비 아미가 JTBC2 예능프로그램 '연예반장'에서 배우 이종석을 파헤쳤다.
17일 방송된 '연예반장'에서는 토니안과 아미가 이종석이 방문한 사격장, 헬스장, 스테이크집을 찾아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이종석이 MBC 수목드라마 '더블유'(W)를 위해 찾았던 목동 사격장을 방문했다. 이종석은 극 중 사격 금메달리스트 강철 역을 맡았고, 이를 위해 목동 사격장에서 자세 교정을 받기도 했다.
두 사람은 이어 이종석이 평소 다니는 헬스장을 찾아갔다. 이종석의 몸매를 완성시킨 홍준희 대표는 "이종석의 성격이 어떻냐"는 질문에 "좋다. 착하고 남자다운 면도 있고 운동할 때 애교도 많이 부려서 귀엽다"고 답했다.
또 그는 "이종석의 몸이 좀 많이 커졌었다. 그때 스타일리스트가 직접 찾아와 옷이 안 맞으니까 운동 좀 그만 시켜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이종석이 자주 찾는 스테이크 집을 방문해 이종석이 주문한 메뉴를 맛본 토니 안은 "수많은 맛집 프로를 했지만 '아지트 수사대'에서 찾아가는 맛집은 최고"라며 "'아지트 수사대'를 하며 찾아간 곳들을 따로 리스트를 만들어 놓은 정도"라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는 배우 이종석의 사격장과 헬스장, 개업한 지 한 달 만에 두 번이나 방문했다던 스테이크 집의 정보가 담긴 '아지트 수사대' 외에도 이천희의 인지도 굴욕이 담긴 '스타탐구생활'이 함께 그려졌다.
사진=JTBC '연예반장' 방송 캡처
유은영 기자 ey20150101@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