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펍은 자사가 서비스하는 신작 모바일게임 '강철의 함대'를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출시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이 게임은 해상 전략 시뮬레이션 장르의 타이틀로, 함대 전투를 소재하고 있다. 한국, 중국, 일본을 비롯해 아시아 국가 게임 이용자들이 함꼐 참여하는 군단전이 가능하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중국에서는 '전민기적(한국명: 뮤오리진)'을 서비스한 킹넷이 퍼블리싱을 진행할 예정이며 일본 서비스는 중국게임사 킹넷이 진행한다.
게임펍 관계자는 "일본과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에서 우리나라보다 2, 3주 가량 늦은 8월말에서 9월 초 경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라며 "대규모 군단전이 게임의 주요 콘텐츠이기 때문에 이 부분에 굉장히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아시아 주요 국가에서 게임이 출시되기 전까지는 과금 중심의 이벤트나 플레이 보다는 대한민국 승리를 위한 전략과 전술을 충분히 연구하는데 집중, 타 국가 게이머들에 비해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도록 서비스 할 계획"이고 덧붙였다.
사진=게임펍 제공
류세나 기자 crea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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