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리우올림픽에 출전한 올림픽 스타들의 SNS가 화제다. 올림픽 열기가 뜨거워지면서 국가대표 선수들의 '단복 셀카'가 뜨거운 관심을 끌고 있는 것.
개막식을 즐기는 펜싱대표팀의 단체 셀카부터 기적의 금메달리스트 펜싱 국가대표 박상영 선수의 거울 셀카, 훤칠하고 잘생긴 외모를 자랑하는 배드민턴 국가대표 이용대 선수, 훈훈하고 앳된 미모의 탁구 국가대표 정영식 선수, 탁구여신으로 불리는 서효원 선수 등 많은 선수들이 국가대표 단복을 착용한 사진을 SNS에 공개했다.
2016 리우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복은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빈폴이 지난 2012 런던올림픽에 이어 제작을 맡았다.
은근한 화려함과 섬세한 디자인 등을 인정받아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선정한 '베스트 단복'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사진=각 선수 SNS
박홍규 기자 4067park@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