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의 김연경이 리우올림픽 일정을 마치고 20일 새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귀국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올림픽 참가 소감을 이야기하고 최근 붉어진 몇몇 논란에 대한 의견을 짧게나마 밝혔다.
'통역 같은 부수적인 일을 한 게 경기력에 영향이 있었는지'에 대한 물음에 "경기력에 지장이 있었던 건 아니지만, 지원을 잘 받았다면 편하게 경기에 더 집중할 수 있었을 거 같다. 그런 점은 아쉽다."고 밝혔다. 또한 2년 전 아시안게임에서의 회식 논란에 대해 "당시 김치찌개로 회식한 건 맞다"라고 간략하게 답변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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