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1박2일'에 출연한 배우 박보검이 화끈한 댄스 신고식을 선보인다.
20일 방송되는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에서는 김준현 박보검이 게스트로 출연해 충북 제천을 시작으로 즉흥 자유여향을 떠나는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방송에 앞서 제작진은 박보검이 춤에 심취한 모습이 담겨 있는 스틸컷을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박보검은 엉덩이를 쑥 내미는 귀여운 동작을 보여주는가 하면, 기다란 팔다리를 쭉쭉 내지르면서 파워풀한 댄스를 선보였다.
박보검은 '열심히 춤을 추면 용돈 획득 게임에서 유리하다'는 제작진의 말 솔깃해 주저 없이 춤사위를 뽐낸 것.
제작진에 따르면 박보검은 노래가 바뀔 때마다 다른 춤을 선보였다. 그는 그루브한 힙합 댄스부터 멤버들과의 커플 댄스까지 시종일관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춤의 향연으로 분위기를 한껏 불타오르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박보검의 놀랄만한 댄스실력이 기대되는 '1박 2일'은 21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사진=1박2일 공식페이스북
이동훈 기자 ldh@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