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혜선이 러블리한 매력을 드러냈다.
최근 패션매거진 인스타일과 화보 촬영에 임한 신혜선은 6개월 넘게 함께해온 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 종영 소감을 밝혔다.
신혜선은 "이렇게 한 작품을 오래 촬영한 게 처음이라 애정이 많다"며 "사실 극 초반에는 순박하고 착한 아이인데, 겉으로는 가시 돋친 말을 해대는 연태를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어려웠다"고 밝혔다.
이어 "아쉽게도 이제 그녀를 떠나 보내야 하지만 괜찮다. 연태는 행복하게 살아갈 것"이라고 표현했다.
트레이드 마크가 돼버린 애교 비법에 대해선 "평소 애교가 많은 편이 아닌데, 아마도 비음이 심한 목소리 때문에 그렇게 봐주시는 것 같다"며 "잘 모르지만 내가 깨달은 애교의 핵심은 절대 과하면 안된다는 것"이라고 팁을 전했다.
신혜선은 올 하반기 영화 '하루'와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등에 연이어 나설 예정이다.
그녀의 다양한 화보와 인터뷰 내용은 인스타일 9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인스타일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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