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준열과 이수경이 영화 '침묵의 목격자'에 출연한다.
22일 류준열과 이수경의 소속사는 "'침묵의 목격자' 출연을 확정지었다"면서 "세부사항은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침묵의 목격자'는 중국의 범죄 스릴러 영화를 리메이크 하는 작품이다. 재계의 거물 약혼녀인 유명가수가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하고 이 사건의 유력하 용의자로 거물의 딸이 지목돼고 체포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최민식과 박신혜가 이미 출연을 확정 지었으며 '은교'를 연출한 정지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올 하반기 촬영을 시작, 내년 개봉을 목표로 한다.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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