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희순이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신하균에 대해 폭로했다.
 
22일 방송된 보이는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김태균을 대신해 배우 오만석이 스페셜 DJ로 나섰다. 이에 영화 '올레'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신하균, 박희순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희순은 신하균에 대해 거침없이 폭로했다. 박희순은 신하균이 막걸리를 사랑한다며 "와인처럼 마신다"고 말했다.
 
또 박희순은 술자리 게임에 대해 말하며 "신하균은 아재에서 벗어나고 싶어했다. 계속 오빠가 되고 싶다고 젊은 친구들과 죽을 때까지 게임한다"고 밝혀 우슴을 자아냈다.
 
이에 신하균은 "기억력만 좋고 순발력만 있으면 누구나 이길 수 있는데 두 분이 안되는 것이다"라고 해명했다.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방송 캡처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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