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아이오아이(I.O.I)가 '쁘띠첼 서머 디저트 피크닉' 팬미팅을 가졌다.
 
아이오아이는 22일 대학로 쁘띠첼 씨어터에서 '쁘띠첼 아이오아이 에디션' 출시를 기념한 팬미팅을 개최, 100여명의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피크닉 콘셉트로 진행된 팬미팅에 상큼한 교복 의상을 입고 등장한 아이오아이는 현장에 모인 팬들을 향해 반가운 인사를 건넸다. "오랜만에 11명 멤버들이 한 자리에 모이니 좋은 추억이 될것 같다"며 "여름 휴가는 멀리 못 갔지만 쁘띠첼 디저트를 즐기며 틈틈히 휴가를 즐겼다"고 밝혔다.
 
또 셀카의 노하우를 전수해달라는 MC 요청에 현장에 모인 팬들과 즉석에서 SNS 라이브로 방송되는 셀카를 찍으며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어 100명의 팬들이 사전에 응모한 버킷 리스트를 추첨해 현장에서 소원을 이뤄주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팬의 옷에 싸인을 해주고, 가벼운 포옹과 1대1 아이컨택 등 팬들의 버킷리스트를 이뤄주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이어 쁘띠첼 CF에서 선보인 '에끌레어송'을 가장 잘 부른 팬을 무대로 초청해 현장에서 즉석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어 선물하기도 했다.
 
아이오아이는 '픽미'(Pick me)와 '드림 걸'(Dream girl) 두 곡의 공연 무대도 선보였다.
 
사진=CJ제일제당 쁘띠첼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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