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검이 자신이 주연으로 출연하는 KBS2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22일 박보검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늘밤 10시 '구르미 그린 달빛' 첫 회가 방송됩니다. 조선시대의 싱그러운 청춘이야기, 많은 시청 부탁드립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또 KBS2 공식 트위터가 올린 '구르미 그린 달빛' 관련 포스팅을 리트윗하는 등 자신이 출연하는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박보검은 이날 소속사인 블러썸엔터 공식 SNS와 제작사 등을 통해서도 본방사수를 독려했던 터라 자신의 SNS를 통한 추가 홍보에 더욱 눈길이 모인다. 주연배우로서의 책임감이 투영된 듯한 행보다.
한편, '구르미 그린 달빛'은 역사가 기록하지 못한 조선 시대 청춘들의 성장 스토리를 다룰 예측 불가 궁중 로맨스다. 박보검은 극 중 왕세자 이영 역을 맡아 진지함과 능청스러움을 오가는 연기를 선보인다.
사진=박보검 트위터
박홍규 기자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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