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난가족' 신지훈, 훈훈한 가을 남자로 변신…꽃 같은 비주얼

입력 : 2016-08-22 21:35:27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배우 신지훈의 꽃 같은 비주얼이 담긴 화보컷이 매거진 나일론을 통해 22일 공개됐다.
 
최근 진행된 화보 촬영 현장에서 신지훈은 가죽 재킷과 트렌치 코트를 입고서 "전혀 상관 없다. 드라마 찍을 때는 풀 슈트를 착장하고 땡볕에 서기도 한다"며 호탕한 웃음과 함께 촬영에 열의를 다했다고.
 
신지훈은 이어진 인터뷰에서최근 KBS1 일일드라마 '별난가족'의 주인공 설동탁으로 출연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처음에는 주인공을 맡는 기회 자체로 신났다"며 "그런데 대본 분량이 점점 늘어나면서 부담을 느낀 것도 사실이다. 특히 기본 시청률이 잘 나오는 시간대의 주인공이란 책임감에 정신적으로 힘들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평생 느끼지 못할 감정들을 연기를 통해 느낀다는 것 자체로 배우라는 직업을 사랑할 수 밖에 없다"고 직업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사진=나일론 제공
 
김견희 기자 kkh7726@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