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남자로 변신한 박해진의 화보가 공개됐다.
 
박해진은 최근 매거진 '더스타'와 함께 ‘박해진의 가을 로맨스’라는 주제로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해진은 때로는 섹시하게, 때로는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뽐내며 다양한 눈빛과 포즈를 선보였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박해진은 “가을이 되면 스산한 느낌이 좋다"면서 "지금은 해야 할 일이 많아 당장 연애하기는 힘들겠지만, 좋은 남편이 될 자신이 있다”라고 말했다.
 
차기작에 대한 질문에는 “영화‘치인트’에서는 좀 더 유정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라고 말하는가 하면“드라마 ‘맨투맨’의 촬영이 곧 시작된다. 역할을 위해 곧 액션 스쿨도 다닐 예정”이라고 답했다.
 
박해진은“내 연기에 대한 확신과 시청자에게 믿음을 줄 수 있는 배우인지 고민한다. 아직까지는 실험적인 캐릭터보다 내가 잘할 수 있는 역할을 하고 싶다.”라고 말하며 데뷔 10년차 배우의 속내를 드러냈다.
 
박해진의 패션 화보와 근황 및 속마음을 담은 자세한 인터뷰, 화보 촬영 현장 사진은 '더스타' 9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더스타' 제공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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