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우자 귀신아', 또 다시 위기…김소현 옥택연 권율의 악연 밝혀진다

입력 : 2016-08-23 08:54:06 수정 : 2016-08-23 08:5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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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월화드라마 '싸우자 귀신아'의 세 주인공 옥택연 김소현 권율에 얽힌 악연이 공개된다.
 
앞서 방송된 '싸우자 귀신아' 13회에서는 다시 시작된 봉팔(옥택연) 현지(김소현 분)의 로맨스가 그려졌다. 현지 어머니 경희(최지나)의 반대로 멀어질 뻔 했던 두 사람은 봉팔의 퇴마를 계기로 급격히 가까워지며 설레는 로맨스를 시작했다.
 
이 가운데 제작진은 23일 그동안 암시됐던 봉팔 현지 혜성(권율)의 악연이 명확한 윤곽을 드러내게 된다고 전해 기대를 높인다. 현지가 사고 이전의 기억을 조금씩 떠올리며 사건의 퍼즐이 맞춰진다는 것.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봉팔과 현지가 눈물을 흘리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또 명철 스님(김상호)이 분노에 차 혜성의 멱살을 잡고, 혜성은 이를 비웃듯 얼굴에 미소를 띠고 있다.
  
드라마 내내 세 사람을 억누르고 있던 악연의 전말은 무엇일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싸우자 귀신아'는 매주 월, 화 밤 11시 방송된다.
 
사진=tvN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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