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메이드 탄산수 브랜드 소다스트림이 제품 라인업 확대를 통해 국내 ‘홈메이드 탄산수’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올해 6월부터 수입유통업체인 스마일모닝㈜으로 공식판매원을 변경한 소다스트림은 탄산수 제조기, 유기농 시럽, 탄산수 전용 병까지 총 7종의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인다.
소다스트림이 이번에 선보이는 탄산수 제조기는 기존 보급형 제품의 상위모델인 제네시스 디럭스와 프리미엄급 모델인 파워등 2종이다.
특히 기존 제품인 제네시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모델인 소스를 포함해 모두 4종의 제품 라인업을 확보하면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프리미엄 모델인 ‘파워’는 가장 진화된 탄산수 제조기로 전자동 시스템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버튼 하나만 누르면 자동으로 탄산 주입이 가능하고, 단계별로 탄산 강도도 자동 조절할 수 있다.
플라스틱과 메탈 소재를 사용한 세련된 디자인으로 탄산수 전용 병 라인 모두 호환되는 멀티 제품이다.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 두가지로 구성됐다.
기존 보급형 모델의 상위 제품인 ‘제네시스 디럭스’의 경우 모던한 디자인에 컴팩트한 크기로 설계된 제품으로 메탈 느낌을 구현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블루, 레드, 화이트 등 다양한 컬러 구성으로 주방에 포인트 인테리어 제품으로도 제격이다.
이와함께 100% 유기농 시럽 라인인 엘더플라워, 블랙커런트, 라임향도 함께 출시했다. 합성첨가물이 전혀 들어가지 않은 천연 원료 제품으로 친환경 유리병에 담았다.
소다스트림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SNS 공유 이벤트도 진행한다. 참여방법은 소다스트림 홈페이지 가입 후 이벤트 코너에 덧글과 함께 이벤트를 공유한 SNS 주소를 입력하면 된다.
소다스트림 관계자는 “편리함과 경제성을 모두 갖춘 이번 신제품을 통해 국내홈메이드 탄산수 시장의 성장을 이끌 것”이라 말했다.
사진= 소다스트림 제공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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