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의 애청자들이 주연배우들의 시청률 공약을 요청하고 나섰다.
 
지난 22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2회분 방영을 마친 '구르미 그린 달빛'은 박보검과 김유정의 궁중 코믹 로맨스로 호평을 받고 있다.  '구르미 그린 달빛'은 첫방송에서 8.3%의 시청률(닐슨 코리아 기준)을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에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시청률 공약이 세워졌으면 좋겠다는 애청자들의 의견이 속속 접수되고 있다. 한 누리꾼은 "'구르미 그린 달빛' 잘 시청하고 있다"며 "출연 배우들의 시청률 공약이 세워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박보검과 김유정의 일일 연애 상담소 어떠한가"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시청자들의 빗발치는 의견에 실제로 시청률 공약이 수립될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구르미 그린 달빛'방송 캡처
  
김견희 기자 kkh7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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