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진이 매혹적인 분위기가 가득한 뷰티 화보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서현진은 최근 패션 매거진 '엘르'를 통해 뷰티 촬영을 진행하고 자신의 노하우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서현진은 청순한 러블리 메이크업부터, 고양이처럼 새침해 보이는 아이라인과 검붉은 입술을 강조한 성숙한 메이크업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해 냈다.
최근 드라마와 CF 촬영 등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와중에도 무결점 피부를 자랑하는 그녀는 “시간 쪼개서라도 꼭 피부과에 다닌다. 또 평소 수분크림과 선 크림을 꼭 챙겨 바르는 기본 관리에 충실하고 있다"면서 자신만의 피부관리법을 밝혔다.
평소 메이크업 하는 것을 즐긴다는 그녀는 “눈이 화려한 편이 아니라 아이라인을 꼭 그려 또렷하게 만들고, 평소에는 CC크림을 가볍게 바른 뒤 컨실러로 살짝 잡티를 커버하는 정도”라고 전하며 뷰티 아이콘다운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먹방 연기의 신흥강자로 떠오른 서현진에게 몸매라인 관리는 어떻게 하냐고 묻자 “꾸준히 다이어트한 결과다"라고 말하면서도 "스타일리스트가 얼마나 부담을 주는지 뒤에서 몰래 몰래 과자 먹느라 힘이 든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웃집 친구와 같이 털털하고 친근한 이미지로 자리를 잡은 서현진은 “예쁜 여자 연예인은 너무 많고, 그에 비해 난 너무 평범하다. 늘 조심해야 하는 위치보단 누구나 친근하고 편하게 생각해주는 지금이 좋다" 라고 말했다.
다양한 역할로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전성기를 맞이하게 된 ‘아름다운 이웃집 여인’ 서현진의 더 많은 화보 및 인터뷰는 '엘르' 9월호와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엘르 제공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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