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 파스퇴르, 국내 최초 분유 안심캡 적용

입력 : 2016-08-24 11:01:04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롯데푸드는 위드맘 등 자사 파스퇴르 분유에 국내 최초로 안심캡을 적용한다고 24일 밝혔다.
 
기존 분유캔은 단순한 덮개형태였지만, 이번에 새로 적용된 안심캡은 덮개 고정장치인 안심탭을 제거해 캡을 개봉하고 밀봉된 캔 뚜껑을 제거해 사용하는 구조로 만들었다. 

특히 원터치로 간편하게 캡을 여닫을 수 있어 안전하고 편리하게 분유를 보관할 수 있다.
 
안심캡 안쪽에는 분유스푼 꽂이도 추가했다. 스푼을 뚜껑 안쪽에 고정시켜 보관할 수 있어 더 편리하고 손이 직접 분유에 닿지 않아 위생적이다.
 
롯데푸드는 무항생제 위드맘을 시작으로 전체 파스퇴르 분유 제품에 안심캡을 적용할 계획이다.
 
롯데푸드 파스퇴르 관계자는 "하루에도 몇 번씩 분유통을 여닫는 부모의 입장에서 고민해 안심캡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사진=롯데푸드 제공
 
박홍규 기자 4067park@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