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에 첫 출격한 명품 배우 이한위가 자신이 2PM 멤버라고 깜짝 고백했다.
24일 밤 방송예정인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한위는 자신이 2PM의 멤버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알고보니 2PM은 아이와 아내가 있는 같은 처지의 연예인들이 만든 사조직의 이름. 그는 배우와 감독으로 구성된 2PM의 8명 멤버들 이름까지 공개하며 숨겨진 뜻까지 밝혀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특히 이한위는 최근 출연했던 드라마 '또 오해영'에서 자신은 대사 없이 지문만 가득했던 사실을 공개했다. 그는 "환장할 노릇이었다"고 웃으면서 결국 살아남기 위해 깨알 애드리브와 골반 각도까지 세심하게 조절하며 촬영했음을 밝혔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10분 방송된다.
사진=MBC 제공
박홍규 기자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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