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명품 배우 이한위가 최근 종영한 드라마 '또 오해영'에서 딸로 등장한 배우 서현진을 극찬했다.
30년 연기인생 가운데 만난 여자 연예인 중 단연 최고라며 엄지 손가락을 치켜 세웠다.
24일 밤 방송예정인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한위는 "서현진은 새벽 4시 47분에도 빛이 날 정도로 자기관리가 철저했다"며 극 중 딸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다.
이어 "'또 오해영'에서 난 대사가 없고 지문만 가득했다. 환장하겠더라"면서 "결국 살아남기 위해 깨알 애드리브와 골반 각도까지 세심하게 조절하는 등 고군분투했다. '또 오해영' 작가로부터 차기작을 약속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10분 방송된다.
사진=SBS 제공
박홍규 기자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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