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의 화신' 조정석, 까칠 재수탱이로 첫 등장…"근육없으면 셔츠 입지마"

입력 : 2016-08-24 22:30:42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배우 조정석이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 까칠한 모습으로 첫 등장했다.
 
24일 첫 방송된 '질투의 화신'에서 조정석은 태국 방콕에 특파원으로 파견된 기자 이화신으로 분한다다.
 
이날 방송에서 이화신(조정석) 은 방콕에 있는 한 라운지 바에서 옆 테이블에 자리 잡은 현지커플에게 말을 건다.  
 
이화신은 여자친구와 라운지 바를 방문한 현지인에게 능숙한 태국어를 구사하며 "(당신이 입은)셔츠도 예쁘고 여자도 죽인다"며 "이런 예쁜 여자는 흔해 빠졌는데, 그 셔츠는 작년 한정판이었다"고 말을 건넸다.
 
이어 "이 셔츠는 가슴 근육 라인이 살아있는 상태에서 입어야 핏이 제대로인데"라며 "남자 셔츠는 가슴으로 입는거야. 가슴 없으면 흰 셔츠 입는거 아냐"라고 비꼬아 주먹 세례를 받았다.
 
사진='질투의 화신'방송 캡처
 
김견희 기자 kkh7726@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부산온나배너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