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현승이 Mnet '힛 더 스테이지'에서 솔로가수로 홀로서게 된 부담감에 대해서 고백했다.
24일 방송된 '힛 더 스테이지'에서 장현승은 그룹 비스트를 탈퇴하고 홀로서기에 나선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
장현승은 이날 무대에 서기 앞서 함께할 댄서를 만나 "성적이 안좋으면 신경을 안쓰려고 해도 신경이 쓰일 수 밖에 없다"며 "팀 탈퇴 이후 솔직히 겁도 난다"고 말하며 부담감을 드러냈다.
이후 무대에 오른 장현승은 럭비선수를 콘셉트로 무대를 펼쳤고, 그간 보여줬던 섹시한 매력과는 다른 상남자의 모습을 선보였다.
색다른 모습을 선보인 장현승은 153점을 득했다. 하지만 1위를 기록한 빅스타 필독보다 2점 적은 점수로 2위에 머물렀다.
김견희 기자 kkh7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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