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지수가 래퍼 지투(G2)와 함께 더위를 시원하게 날릴 감성 팝 발라드로 돌아왔다.
 
김지수는 25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레인&유'(Rain&U)를 공개했다. 이는 김지수가 약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으로 발매 저부터 많은 팬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레인&유'는 김지수의 감성적인 보컬이 돋보이는 곡으로, 비가 내리는 거리를 홀로 걷다 문뜩 떠오른 헤어진 연인에 대한 생각에 슬픔에 젖는 두 남자를 담아낸 곡이다.
 
"비 맞을까 우산 들고, 널 기다리던 시간들" "내 어깨 다 젖어 들고, 널 가려주던 추억들" 등의 섬세한 가사, 그리고 남성적인 멜로디가 돋보인다. 특히 이번 싱글 앨범에서는 울부짖는 느낌의 강렬한 캐릭터, 지투가 피쳐링을 맡아 그리움에 힘겨워하는 남성의 처량한 감정을 극대화시켰다.
 
'레인&유'는 이날 공개됐다.
 
사진=쇼파르뮤직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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