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의 아내 윤혜진의 임신 소식이 알려졌다.
26일 엄태웅의 소속사 키이스트가 공식 입장을 통해 윤혜진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키이스트 측은 "현재 엄태웅씨의 아내가 임신 초기이며, 보도로 인한 정신적 충격으로 건강상태에 이상이 생겼다"고 말했다.
앞서 2013년 엄태웅과 윤혜진은 결혼식을 올렸으며, 같은해 6월 첫째 딸 지온을 출산했다. 이후 약 3년 만에 둘째 아이를 가졌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임신중 스트레스가 얼마나 중요한데..(bbi1****)", "다른사람들 시선 신경쓰지 마시고 건강하게 지내세요~(keap****)', "몸조리 잘하세요(dlgy****)" 등 격려의 말을 전하고 있다.
한편 엄태웅은 지난 달 30대 여성으로부터 성폭행 혐의로 피소됐다. 하지만 이 여성이 수년간 상습적으로 선불금 관련 사기를 벌여왔으며, 약 8천만원의 빚이 있는 것으로 새 국면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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