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시대 종영…한승연 "매년 여름 생각날 것 같은 나의 하메들"

입력 : 2016-08-28 14:51:18 수정 : 2016-08-28 14:5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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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한승연이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 종영 소감을 남겼다.
 
한승연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청춘시대'에 출연한 하우스 메이트들과 함께 찍은 사진 한장을 공개했다.
 
그녀는 자신이 맡았던 극 중 역할 정예은에 대해 "진짜 끝이네. 마음 아픈 예은이. 나에게는 내내 안쓰러웠던 정예은. 얄미운 밉상 괜찮다고 사랑스럽다고 얘기해주고 북돋아 준 내 하메들. 같이 울어주고 웃어주고 힘든 스케줄에도 서로 도와주고 챙겨주고.. 또 만날 수 있을까 싶은 좋은 친구들"이라는 글도 함께 게재했다.
  
또 이어 "내 청춘에 들어와줘서 정말 고맙다고. 사랑해 청춘시대. 예은이도 잘가. 안녕 청춘시대. 다시 여름이 오면 생각날 것 같아"라고 덧붙였다.
 
사진=한승연인스타그램
 
김견희 기자 kkh7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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