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대박-로희, 알콩달콩 투샷…'스파이더맨' 뽀뽀 도전

입력 : 2016-08-28 15: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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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막내 라인 대박-로희가 영화 ‘스파이더맨’의 명장면 패러디에 나선다.
 
28일 오후 방송예정인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45회에서는 ‘용기가 만드는 행복’편이 방송된다. 이중 지난 주 오랜만에 재회한 이휘재, 이동국, 기태영 세 아빠와 여섯 아이들 서언, 서준, 설아, 수아, 대박, 로희의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 가운데 막내라인을 결성하며 귀여운 외모와 깜찍한 행동으로 브라운관을 점령했던 대박-로희가 이번엔 영화 ‘스파이더맨’의 대표 명장면인 뽀뽀 신 패러디에 나섰다고 해 이목이 집중된다.
 
공개된 스틸 속 대박은 인간 거미 스파이더 대박으로 변신한 모습이다. 특히 거꾸로 매달린 대박은 힘든 기색은커녕 함박웃음을 지으며 행복해 해 아기보살임을 직접 증명하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런가 하면 대박은 그 상태 그대로 로희에게 다가가 알콩달콩한 분위기를 자아내 시선을 고정시킨다. 대박이 로희의 이마를 쓰다듬어주며 영화 ‘스파이더맨’의 키스 명장면을 능가하는 깜찍한 투샷을 완성시킨 것. 대박과 로희의 다정한 모습이 많은 이모 팬들의 심장을 저격하며 흐뭇한 미소를 짓게 한다.
 
한편,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145회는 28일 오후 4시50분 방송된다.
 
사진=KBS2 제공
 
박홍규 기자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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