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답지 않을 정도로 털털하고 인간적인 손예진의 반전 매력이 공개된다.
31일 방송되는 JTBC2 '연예반장-아지트 수사대' 8회에서는 MC 토니 안과 아미가 영화 '덕혜옹주'의 주인공인 손예진의 아지트를 찾아 나선다.
첫 번째로 찾은 곳은 청순한 외모와는 다르게 탄탄한 보디라인을 자랑하는 손예진이 10년째 찾고 있는 필라테스 샵. 손예진의 보디라인을 책임져온 문지숙 원장은 손예진표 운동 프로그램을 토니 안과 아미에게 직접 가르쳐준다.
손예진의 10년지기 문지숙 원장은 손예진의 털털한 성격을 짐작케 하는 에피소드를 공개해 두 MC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연예인답지 않을 정도로 털털하고 인간적인 손예진과의 일화가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
두 번째로 찾은 곳은 논현동 남도 음식 전문점. 짐한 남도 음식을 즐기는 것 역시 그녀의 털털한 성격을 증명하는 셈이다. 더욱 놀라운 것은 이 음식점은 MC 토니 안의 아지트이기도 했다는 것. 토니 안은 "왜 한 번도 만나지 못했는지"라고 말끝을 흐리며 아쉬워해 웃음을 자아낸다.
손예진의 아지트는 이날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JTBC2 '연예반장'에서 공개된다.
사진=JTBC2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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