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쏘시오그룹이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요람처를 만들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31일 오전 11시 경상북도 상주시 은척면 무릉리에서 상주 인재개발원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동아쏘시오그룹 강신호 회장, 경상북도 정병윤 경제부지사, 이정백 상주시장 등이 참석했다.
경상북도 상주시 은척면 무릉리는 그룹의 창업자인 고 강중희 회장과 강 회장의 고향이다.
상주 인재개발원은 임직원들의 성과 및 능력 향상 교육과 글로벌 교육 확대에 집중하여 우수 인재 양성에 집중할 계획이다.
지난 2015년 5월에 착공한 상주 인재개발원은 120명의 교육생을 수용 가능하다. 토의실, 숙박시설 및 체육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강 회장은 "훌륭한 인재들이 많이 배출될 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주길 바란다"고 인재개발원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사진=동아쏘시오그룹 제공
이동훈 기자 ld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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