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허정민, "배우다운 모습 보이고 싶었는데..."

입력 : 2016-09-02 08:2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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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허정민이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 출연 소감을 밝혔다.
 
허정민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과 함께 "잠이 안온다. 첫 예능이었다"라는 말로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TV 속 허정민의 모습이 담겼다. 허정민은 입을 크게 벌리고 웃고 있으며, 하단에는 '빅 웃음'이라는 자막이 삽입돼 있어 눈길을 끈다.
 
허정민은 "배우다운 멋지고 우아한 모습을 보이고 싶었다"며 "근데 다들 겨땀, 등땀, 파크 얘기한다. 나 이제 합법적으로 10년지기 코디 누나 패도 되지? 제발 허락해주라"라고 덧붙였다.
 
전날 방송된 '해피투게더3'에는 허정민을 비롯해 김현철, 구본승, 김상혁, 허영지 등이 출연했다.
 
사진=허정민 인스타그램 캡처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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