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귀에 캔디' 장근석, "SNS 허세글, 열심히 살라는... 책 속 조언 따랐을 뿐"

입력 : 2016-09-02 11:20:50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tvN '내 귀에 캔디'에 출연중인 장근석이 과거 SNS 허세글에 대해 해명했다.
 
1일 방송된 '내 귀에 캔디'에서 장근석은 새로운 캔디와 통화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캔디는 "나는 히딩크 감독님과 전화통화를 해본 적이 있고, 힐러리 더프와 뉴욕에서 쇼핑을 해봤으며, 자미로콰이와 샴페인도 마셔봤고, 토코로 조지는 저녁식사에 날 초대해줬다. 그러나 그들과 나는 일촌이 아니다"라는 장근석이 쓴 과거 SNS에 올린 글을 읽어 그를 당황케 했다.
 
이에 장근석은 "그냥 생각을 자유롭게 이야기했다. 예전에 읽은 책에서 허풍 정도로 떠들고 다니면 그 말에 대한 책임감이 생기고 더 열심히 살 수 있다고 하더라"며 "그래서 이행한건데, 사람들은 허세로 보더라"고 말했다.
 
사진=tvN'내 귀에 캔디'화면 캡처
 
김견희 기자 kkh7726@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