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메이크 드라마 '1%의 어떤 것'의 풋풋하고 로맨틱한 감성이 담긴 공식 포스터 2종이 공개됐다.
'1%의 어떤 것'은 안하무인 재벌 3세 호텔리어와 초등학교 선생님의 유산 상속을 둘러싼 좌충우돌 바른생활 로맨스다. 2003년 MBC '일요 로맨스극장'이라는 타이틀로 방송됐던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예의범절이라곤 없는 재벌 3세 호텔리어 이재인 역은 하석진이, 버릇 없는 재벌을 가르치는 똑 부러지는 초등학교 선생님 김다현 역에는 전소민이 열연을 펼친다.
공개된 포스터 속 하석진은 깔끔한 수트 스타일링으로 젊은 에너지를 가진 재벌 3세로 변신한 모습이다. 또 러블리한 원피스룩으로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전소민의 모습도 보인다.
무엇보다 '재벌남을 가르치는 초등학교 선생님'이라는 콘셉트에 맞게 칠판을 연상시키는 배경에 아기자기한 그림, 귀여운 낙서들로 가득 찬 배경과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제작진은 "두 사람은 이날 포스터 현장에서 눈빛만 봐도 통하는 극강의 케미를 선보였다"며 "달콤한 로맨스를 선보일 두 사람에게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1%의 어떤 것'은 오는 10월 5일 드라맥스(Dramax)에서 첫 방송되며, 방송에 앞선 9월 30일 옥수수 앱에서 선공개 된다.
사진=가딘미디어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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