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에브리원 '스타쇼 360'에서 엑소 백현이 카이의 습관을 폭로했다.
19일 방송된 '스타쇼360'는 첫회 게스트 엑소에 대한 모든 것을 파헤쳤다.
이날 백현은 카이가 24시간 휴대폰을 옆에 두고 산다며 행동묘사를 선보였다. 백현은 "카이가 눈이 안 좋아서 렌즈를 낀다"며 "아침에 일어나면 렌즈를 바로 못 끼우니 눈 앞에 휴대폰을 딱 붙이고 본다"면서 흉내내보였다.
이어 백현은 "그다음에는 꼭 냉장고로 가서 요구르트를 앞니로 까서 쪽쪽 빨아 먹는다"며 그대로 재현해 웃음을 안겼다.
이때 찬열이 거들었다. 그는 "예전에 카이와 2층 침대를 썼다"며 "자고 있으면 팔에 뭔가 툭 떨어진다. 보면 카이가 빼고 던진 렌즈"라고 폭로했다.
카이는 고개를 저었으나 찬열은 "아침에는 마른 렌즈가 떨어져 따가울 때가 있다"고 쐐기를 박아 폭소를 자아냈다.
사진='스타쇼360' 방송 캡쳐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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