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이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을 갈아 치웠다.
19일 방송된 '구르미 그린 달빛'은 닐슨 코리아 기준 21.3%를 나타내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앞선 방송보다 1.6%p 상승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부패를 막기 위해 식년시를 미루던 이영(박보검)이 김헌(천호진)과 갈등을 빚는 모습이 담겼다.
종영을 2회 앞둔 MBC '몬스터'는 11.4%로 2위를,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는 6.9%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구르미 그린 달빛'이 중반부의 반환점을 돈 가운데, 상승곡선의 끝은 어디일지 주목된다.
사진=KBS2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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