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르미 그린 달빛 정혜성 변신
'구르미 그린 달빛' 정혜성이 극중 다이어트에 성공하며 여신미모를 과시했다.
19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9회에서는 과거에 급제한 정덕호(안세하 분)와 체중을 감량하고 여신미모를 되찾은 명은공주(정혜성 분)가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명은공주는 정덕호와 편지로 마음을 주고받다가 정덕호가 사모해온 인물이 제 몸종이라고 오해하며 열혈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다이어트에 성공한 명은공주는 정덕호와 마주치게 됐다. 그러나 정덕호는 제 앞에서 넘어질 뻔한 명은공주에게 손을 내밀며 "괜찮으십니까?"라고 물었고, 명은공주는 "괜찮다"는 짧은 대답만 남긴 채 유유히 사라졌다.
정덕호는 명은공주를 알아채지 못했고 "참 정 없게 생겼다. 뾰족뾰족. 자고로 여인이라면 우리 공주마마처럼 복스럽게 생겨야지"라며 통통한 명은공주에 대한 마음을 속삭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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