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인피니트 성규, "쇼케이스 '화장실 사건' 억울"

입력 : 2016-09-20 15: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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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멤버 성규가 컴백 쇼케이스 당시의 '화장실 사건'에 대해 해명했다.
 
2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인피니트 멤버 성규, 동우, 우현, 호야, 성열, 엘, 성종이 출연했다.
 
이날 DJ컬투는 인피니트에게 전날 진행된 쇼케이스는 어땠냐고 물으며 "특히 성규가 화장실을 자주 들락거렸다더라"고 말했다.
 
인피니트는 지난 19일 새 앨범을 발표하면서 컴백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성규는 쇼케이스 도중 화장실을 다녀왔다. 긴장을 많이해서가 그 이유였다.
 
이에 성규는 "좀 오해가 있었던 것 같다"며 "분명히 대변이라고 말한 적 없는데 기사가 너무 자극적으로 나갔다. 물을 많이 마셔서 소변이 마려웠을 뿐"이라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성규는 "멤버들이 긴장하면 프로가 아니라고 했는데, 긴장을 많이 했던 것 같다"고 소감을 더했다. 이어 호야는 "가볍게 하자라는 생각에 너무 즐겼던 것 같다"며 "진지한 마음인데 웃으면서 했다"고 덧붙였다.
 
사진='두시탈출 컬투쇼' 방송 캡처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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