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의연인' 강하늘, 아이유 향한 직진 고백 "널 은애한다"

입력 : 2016-09-21 01:01:58 수정 : 2016-09-22 11: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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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달의연인' 방송화면 캡처

'달의연인' 강하늘이 아이유에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달의연인-보보경심 려'에서는 출궁을 못하게 된 해수(아이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8황자 왕욱(강하늘)은 기우제 이후 비가 내리면 왕에게 해수의 출궁을 부탁하겠다고 안심시켰다. 

하지만 태조 왕건(조민기)는 10황자 왕은(백현)의 혼인이 결정돼 궁녀의 출궁을 금지한다고 말해 왕욱과 해수를 좌절시켰다.

결국 해수는 "황자님만 기다려주신다면 전 기다릴 수 있습니다. 다음을 기다리면 된다"며 아쉬운 마음을 숨겼다.

이 모습에 더욱 해수가 안타까워진 왕욱은 자신이 직접 그린 그림을 선물하며 "다음에 올 땐 이 길을 다시 걷자. 우리 둘이서"라며 해수를 껴안았다.

이어 "널 은애한다"고 고백해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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