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이 소폭 하락에도 굳건한 월화극 1위 자리를 유지했다.
20일 방송된 '구르미 그린 달빛'은 닐슨 코리아 기준 19.6%의 시청률을 보였다.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전날 방송분보다는 1.7%p 하락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이영(박보검)과 홍라온(김유정)이 남몰래 행복한 시간들을 보내지만, 보이지 않는 앞날에 힘들어하는 모습들이 담겼다.
같은 날 MBC '몬스터'가 종영한 가운데 14.1%를 나타내며 유종의 미를 거뒀고,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는 6.2%로 좀처럼 상승세를 보이지 못하고 있다.
사진=KBS2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