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오는 28일 간판게임 '리니지'의 51번째 신서버 '서큐버스'를 오픈한다고 21일 발표했다.
엔씨소프트에 따르면 '리니지'의 신규서버 서큐버스는 최고 레벨이 82로 제한된 특화 서버다.
'리니지' 이용자는 서큐버스 서버에서 하루에 최대 6시간까지만 플레이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가 제공하는 보안서비스(OTP, 전화인증 서비스, PC등록 서비스) 중 반드시 하나 이상을 가입한 이용자만 서큐버스 서버에 접속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에 따르면 서큐버스 서버는 기본적으로 '고대의 가호' 시스템이 적용돼 있다. '고대의 가호' 아이템을 착용한 상태에서는 PvP(Player vs. Player) 승자는 전리품을 얻을 수 있고, 패자는 사망 패널티(경험치 감소)에서 보호받을 수 있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신서버 오픈에 앞서 오는 23일부터 '서큐버스' 서버 캐릭터 사전생성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계정 당 1개의 캐릭터를 사전에 생성할 수 있다.
사진=엔씨소프트 제공
류세나 기자 crea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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