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리티 랩스타3' 전소연 애쉬비, "세미파이널 최선 다할 것"

입력 : 2016-09-21 14: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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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3' 세미파이널에 진출한 래퍼 전소연과 애쉬비가 대결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전소연과 애쉬비는 오는 23일 방송되는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3' 9회에서 세미파이널 무대에 오른다. 이날 경연을 통해 파이널 진출 티켓을 손에 쥐게 된다.
 
이에 전소연은 "세미파이널까지 올 줄 몰랐다. 그래서 너무 신기하다"며 "나보다 더 잘 하는 언니들을 제치고 이 자리까지 올라온 만큼 무대를 더 열심히 준비해야 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세미파이널에서는 이전에 보여줬던 모습과는 다른 면을 보여주고 싶다"면서 "나의 무대를 즐기시는 시간이 아깝지 않도록 좋은 무대 보여주겠다. 항상 하던 대로 최선을 다해 준비해서 재미있는 무대 만들겠다"고 당찬 각오를 전했다.
 
애쉬비는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2' 출연이 엊그제 같다"며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3' 재도전을 거쳐 세미파이널까지 올라왔다는 것이 실감나지 않는다"고 남다른 소회를 밝혔다.
 
그는 "이번 무대에서는 멋지고 예의 바른 여성의 느낌을 담아 누구보다 힙합을 사랑하고 즐기는 내 자신을 좀 더 보여주고자 한다"면서 "그동안 힘든 일도 많았고, 어려운 과정을 거쳐왔는데 역시 포기보다는 '도전'이 나와 더 맞는 것 같다. 난 노력파인데, 이번 세미파이널 무대에서도 멋진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3'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Mnet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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