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을, 엑소 첸 찾아 SM 카페 방문.."으르렁 엉아 생일 축하해"

입력 : 2016-09-22 00: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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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범수의 아들 다을이가 엑소(EXO) 멤버 첸 바라기가 됐다.
 
이범수 아내 이윤진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을이의 SM SUM 카페 방문 사진을 공개했다.
 
이윤진은 "우연히 저녁 먹으러 왔는데 첸 형아 생일 소식을 들었다"며 "다을이가 아이스크림 선물 사서 기다리다가 형아 TV에 들어가 있다고 그냥 먹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이어 "으르렁 엉아 생일 축하해요"라는 글과 함께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홀로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는 다을이의 사진을 게재했다.
 
다을이는 지난 18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첸을 만난 이후 '으르렁 엉아' 첸을 애타게 찾게 됐다.
 
이에 이윤진은 다을이를 데리고 SM SUM 카페를 왔다가 우연히 첸의 생일임을 알게 돼 축하를 전하게 됐다.
 
이 소식을 접한 팬들은 다을이를 친동생처럼 다정하게 챙긴 첸과 친형처럼 첸을 따르는 다을이가 환상의 조합을 이루게 됐다며 관심을 나타냈다.

사진=이윤진 인스타그램

이동훈 기자 ld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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