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은수가 SBS 새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에 캐스팅됐다.
'낭만닥터 김사부'는 이 시대의 '낭만닥터'인 김사부와 그로 인해 성장하게 되는,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는 의사들의 이야기를 담은 휴먼 성장 메디컬 드라마다.
서은수는 극 중 우연화 역을 맡아, 병원의 허드렛일을 돕는 미스터리한 직원으로 등장한다. 회가 거듭될수록 하나 둘 드러나는 그녀의 전력이 관전 포인트다.
이미 한석규 유연석 서현진 등의 주연 배우들의 캐스팅이 확정되며,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서은수는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 표나리(공효진)의 어린 새엄마 리홍단 역으로 나서며 호평받고 있다.
'낭만닥터 김사부'는 오는 11월 중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UL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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